대만 타이페이 여행 가볼 만한 곳 : 타이베이101 전망대 입장권, 마오콩 곤돌라 케이블카

Klook Te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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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updated 2024년 3월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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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적이진 않으면서 한국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나라로의 여행이라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거예요.  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나라가 있습니다. 바로 대만인데요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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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taeriw>
대만의 다양한 도시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친숙하게 느끼는 대만의 수도, 타이베이 여행을 추천하고 싶어요.
 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대만의 타이베이!
  포근한 즐거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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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마오콩 곤돌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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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xx.jini>
화려함과 소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타이베이 시내 투어도 좋지만, 대만은 국토의 80%가 산으로 이뤄져 있어 산을 구경해 보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.
  한국인들이 많이 찾는 곳이 남산이라면 이곳에도 한국의 남산 같은 곳이 있습니다. 바로 마오콩산입니다.  
마오콩(猫空)산은 이름처럼 곳곳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만날 수 있고 사시사철 푸르른 차밭을 볼 수 있습니다.
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마오콩산에 오르면 향긋한 특산차를 맛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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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_chocho__h>
  요즘 국내에서 핫한 탕후루부터 소시지, 어묵, 지파이 등의 스낵도 판매하고 있답니다.
  마오콩산은 걸어서 등반할 수 있지만 관광객도 현지인도 애용하는 이동수단이 따로 있습니다.  
마오콩 곤돌라라고 불리는 케이블카인데요.
  일반적인 케이블카를 상상하고 갔다가는 긴 탑승 시간에 깜짝 놀라게 되실 거예요. 장장 4km의 대장정을 하게 되기 때문이죠.
  투명한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두려움도 즐거움으로 바꿔놓는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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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_chocho__h>
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탄다면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.
  여행 계획에 타이베이 동물원이 있다면 마오콩 곤돌라와 같은 날로 잡아 보세요. 타이베이 동물원과 함께 여행하기에 딱이거든요.
마오콩 곤돌라는 4개 정거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는데요.
  각각 타이베이 동물원, 동물원남역, 즈난궁, 마오콩역인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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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pomme._.arbre_>
하지만, 몇 개의 정거장을 거치는지에 따라 다른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.
  마오콩 곤돌라 티켓 구매는 물론이고, 타이베이 동물원 티켓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클룩과 함께하세요!
인스타그램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‘은하동’도 마오콩산에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!  
그리고 이곳에서 타이베이의 남산서울타워나 롯데월드타워라고 할 수 있는 타이베이101의 멋진 외관과 도심의 조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.
  마오콩산의 멋진 풍경과 타이베이 도심의 화려함을 감상하고 싶다면? 타이베이 101로 이동해 봅니다.

2. 타이베이 1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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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jdb_phj>
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마천루! 바로 타이베이 101입니다.
하늘을 향해 자라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한 겹 한 겹 싸인 듯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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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sseon_81>
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입니다.
  타이베이 101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답니다.
  너무 높아서 오르기 걱정된다고요? 걱정 마세요!
  2004년 기네스에 등록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면 전망대까지 무려 37초 만에 도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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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@sseon_81
91층에 있는 야외 전망대는 여유롭고 기분 좋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.
  해발고도 400m 지점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‘스카이 투어’도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.  
매년 타이페이 101 런업 대회도 열리는데요.
91층까지 수직으로 390m에 달하는 높이를 걸어 올라가는 이벤트예요.
  우리나라의 63빌딩 오르기 대회와 비슷하죠?  
총 2,046개의 계단을 정복해야 한다는데…!(아찔)
  버킷리스트로 추천하고 싶은 이벤트랍니다.

3. 타이베이 여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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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taeriw>
타이베이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이곳저곳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면 타이베이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!
  타이베이에는 대만에서 가장 높은 화산, ‘양밍산(양명산)’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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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hzzu__u>
무려 1,120m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어요. 높이도 놀랍지만 우리나라엔 없는 살아있는 활화산이랍니다.
  그래서 활화산인 양명산의 소유갱을 방문하면 수증기와 함께 유황가스가 나오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답니다.
이동 수단이 잘 되어 있어서 버스로 산을 오를 수 있고요.  
내려서 걸어보는 것도 OK입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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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pomme._.arbre_>
그리고 대만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예.스.진.지. 투어! 예류, 스펀, 진과스, 지우펀을 여행하는 코스인데요.
  특히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<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>의 배경이자 홍등으로 상징되는 지우펀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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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vvely_u>
각 여행지의 거리가 있는 편이라 프라이빗 택시 투어를 이용한다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.
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친절한 기사님이 여러분을 타이베이의 명소로 편안하게 안내할 거예요.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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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출처 @vvely_u>
드라마 <상견니>, 영화 <장난스런 키스>, <그 시절,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>, <나의 소녀시대> 등 대만 인기 콘텐츠에 등장한 명소를 방문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.
  오래전 영화 <말할 수 없는 비밀>로 유명해진 단수이 투어도 의미 있는 선택입니다.